World Wonders

4연패 뒤 5연승~ 이대로 시즌이 끝날지도 모르겠다 싶었는데 5연승 동안 경기 초반에 터지는 화끈한 불방망이쇼에 힘입어 쉽게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연패를 끊는 14일 수원 현대전에서는 1회초 6득점, 잠실 KIA전에서는 15일 1회말 5득점, 16일 1회말 4득점, 17일과 19일에는 2회까지 3득점으로 초반에 상..

팀이 3연패인 상황에서 에이스가 선발투수로 나온다면 타자(야수)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점수를 그야말로 쥐어짜서라도 내야 할 뿐만 아니라 수비를 하는 데에 있어서도 안타도 아웃시키고 장타도 단타를 만드는 집중력 있는 수비를 펼쳐야 하지 않을까? 트윈스의 수요일 현대전은 앞서 말한 부분이 ..

우리 LG 트윈스 투수들은 왜 하나같이 그모양들인지 (박명환 최원호 제외) 도대체가 양심이 있는 사람들인지 묻고 싶다. 지난주 화요일과 수요일 SK전에도 일찍 붕괴된 선발진이었지만 타격의 힘으로 겨우 쫓아가놓고 중간에서 경기를 말아먹었는데 오늘도 그 현상이 또 발생하였다. 정재복이 1회 3회 ..

6이닝 3안타 1볼넷에 삼진 6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SK 타선을 침묵시킨 박명환은 2회말에 집중력을 보인 타선의 3점 득점과 함께 승리투수! 시즌 8연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오름과 동시에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팀은 4연패의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났다. 사실 오늘 경기도 불안하..

데자뷰 하나, 한꺼번에 0:5 까지 뒤지고 있다가 신들린 듯한 타격으로 순식간에 5점을 낸 후 5회말 발데스와 박용택의 연속 안타로 1사 1,2루에서 최동수의 아쉬운 라인드라이브에 이은 '타격감 급하향곡선' 김상현의 땅볼로 찬스에서 꼭 뽑아야 할 점수를 뽑지 못하였다. 결국 흐름은 SK 쪽으로 넘어가 6..

1위부터 7위까지의 승차가 아주 좁은 관계로 연패에 빠지면 순식간에 하위권으로 쳐지기 때문에 행여 한 경기나 두 경기 패하더라도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승리를 거두면 타격이 덜하다. 하지만 토요일 봉중근의 미미한 투구와 허접한 경기운영능력으로 인해 0:9 로 떡발림을 당하고 일요일 최원호의 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2007 시즌 6차전 경기 (잠실 원정) Panasonic LUMIX DMC-FZ5 | 2007.06.01. Friday | Jamsil Ball Park 응원하다보니 어느덧 클리닝 타임. 몸 푸는 선수들. Panasonic LUMIX DMC-FZ5 | 2007.06.01. Friday | Jamsil Ball Park 1회초 타자 일순하며 무려 7점을 뽑아내었다. 이번 시즌 LG 트윈스 한 이닝 최다득점! 그것도..

예전 유지현 코치님 응원이기도 했던 닐리리 맘보 가락에 맞추어서 날려라 날려라 박경수 안타 박경수 (안타!) 날려라 날려라 박경수 안타 박경수 (안타!) 하면 된다. 매우 쉬워요! 그리고 박경수는 응원 값 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