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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까지는 잘 나가다가 3쿼터에 슬몃슬몃 추격을 허용하더니 4쿼터 들어서는 주도권 자체를 안양에게 빼앗겨 버렸다. 신선우 감독님은 이를 미리 알고 있었을까? 2쿼터 한창 앞서가고 있는 와중에서도 조상현을 비롯 선수들에게 무언가 안되는 듯 다그쳤었다. 결국 역전패. 특히 리바운드에서 너무 많이 밀렸던 것 같다. 슛 성공률도 좋지 않았고. 때문에 기분이 팍 가라앉았다. 선수들 버스 앞에서 기다리지도 않고 그냥 버스 타고 집에 도착했는데, 도착해서까지 이어진 흐리고 멍텅한 기분을 달래준 것은 하얀거탑과 오면서 사들고 온 먹을거리들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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