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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내내 2점을 먼저 내는 팀이 역전을 당하는 경기. 역시 추가점을 빨리 뽑아내어 도망가면 야구를 여유롭게 즐길 수가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 경기는 그러지 못해서 비기거나 졌고, 일요일에는 반대로 도망가지 못한 두산에게 역전승을 거두었다. 두산도 역시 마찬가지로 생각했겠지만, 3연전 모두 LG 트윈스가 쓸어담을 수 있었고 올 시즌에도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 먼저 우위를 점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금요일 경기에서는 심수창을 너무 일찍 내린 것과 김기표의 잘못된 판단이 아쉬웠고, 토요일 경기에서는 1사 주자 3루 상황에서 희생타 하나가 나오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팀이 어수선한 상태(단장의 팀 레전드 선수 뒤통수치기와 기타 사건들)에서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던 두산을 상대로 완전히 떡실신 당하지 않았다는 것과 앞으로의 두산전도 그럭저럭 해볼 만 하다는 것이 나름의 수확이라면 수확이었다.

 

 금요일 경기

라뱅 투런!

 

 치어리더 누나

 

LG 트윈스 팬들의 응원!

 

 김기표 오카모토 김광수

 

 승부가 나지 않는 경기에 응원요정도 지쳐가고

 

결국 무승부(=패)

 
토요일 경기

 선발투수 서승화. 1실점이었지만 정말 현기증 나오는 투구 내용이었다

 

만원사례를 기록한 잠실구장. 3루 쪽 풍경

 

만원사례를 기록한 잠실구장. 1루쪽 풍경

 

 이기란 말은 안할테니 추억에는 손대지 마라! & Daum [이영환 사퇴] 검색

 

끝까지 응원!

 
일요일 경기

 경기 시작 1시간 전 쯤에 도착했는데도 줄이 장난이 아니다

 

캐치볼 하는 이대형

 

KCM의 애국가. 반 부르고 나서 박수 터지기는 처음.

 

씨박송 성시백 시타

 

 곽민정 시구

 

 민정이는 등번호가 1. 성시백은 성시'백'이라서 100?

 

예쁜 의상을 입고 응원하는 예쁜 치어리더 누나

 

오지환의 타구를 잡다가 부상을 당한 이종욱 선수. 다행히도 그라운드에 들어온 응급차를 타지는 않았다.

 

트윈스 팬들의 응원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선발투수 김광삼. 양의지에게 볼카운트 2-0 에서 맞은 실투가 아쉽다. 확실히 뺐었더라면.

 

 두산 베어스 팬들의 응원

 

 내야 정기모임. 주최자는 박종훈 감독.

 

트윈스 승리!

 

박종훈 감독님 YTN 인터뷰

 

 승리투수 김광삼 MBC ESPN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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