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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MREED S-fit 헤드폰 구입

World Wonders 2007. 6. 12. 02:19

기존에 사용하던 AKG의 k26p가 연결 부분이 나가떨어지고 한쪽마저 들리지 않게 되면서 이어폰으로 근근히 버텨오던 중에 월급도 탔겠다 다시 헤드폰을 구입하려고 이리저리 알아보았다. 이왕이면 화이트 풍으로 예쁜 걸 사고 싶었는데, 처음에는 AKG의 k27i 를 사려고 했었다. 근데 예전부터 예쁘다 싶었던 ZUMREED 헤드폰 화이트 색상이 출고된 곳이 있다고 해서 일단 여러가지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현충일 연휴를 이용하여 청음매장을 찾았다.

처음에는 헤드폰샵 (용산 아이파크몰) 청음매장을 찾아 이것 저것 들어보았다. px200 화이트도 처음 만나볼 수 있었는데 들어보니 최악이었고 ZUMREED Sfit 은 들어줄 만했으며 AKG k27i 는 더 들어줄 만했다. 이것 저것 들어보던 와중에 오디오 테크니카의 ES7 도 들어보게 되었는데 허걱! 너무 좋은 것이었다. 전 영역이 다 마음에 들었고 돈만 많았어도 그 자리에서 지르고 나왔을 정도로 좋았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일단 야구를 보러 가야했기 때문에 나왔다.
야구를 보고 이번에는 이어폰샵 (대학로) 청음매장을 찾았다. 거기서도 마지막으로 ATH-ES7 과 K27i, ZUMREED Sfit 을 번갈아가며 들어보았다. 확 ES7 을 질러버릴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무난하고 예쁜 선택 ZUMREED 를 구입하였다. 40,000원. 하지만 나중에 언젠가 여유가 된다면 ES7 을 구입하여 착용하고 싶으다.

 

Panasonic LUMIX DMC-FZ5 | 2007.06.11. Monday | Home

전면 모습. 머리가 커서 최대로 늘인 싸이즈를 착용하고 다닌다 -_-

 

Panasonic LUMIX DMC-FZ5 | 2007.06.11. Monday | Home

옆모습. 처음에 하얀색 없다는 소식에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Panasonic LUMIX DMC-FZ5 | 2007.06.11. Monday | Home

가죽 부분. k26p 보다는 조금 덜 부드러운 느낌 이랄까? 가죽 부분에도 하얀 느낌이 이어진다.

 

Panasonic LUMIX DMC-FZ5 | 2007.06.11. Monday | Home

음소거 버튼. 없어도 나쁘지는 않았겠지만 이게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 때가 많다.

 

Panasonic LUMIX DMC-FZ5 | 2007.06.11. Monday | Home

사용하지 않을 땐 이렇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k26p 만큼 확실하고 작게 접혀지지는 않지만 난 가방도 큰 거 메고 다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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