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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 새단장하는 관계로 잠실에서 시범경기를 볼 수 없어서 문학과 수원에서의 시범경기를 기다렸는데 SK와 문학에서 갖는 경기는 평일이라 보질 못했고 24일 토요일에는 비가 와서 경기가 취소되었다. 일요일에는 다행히도 날이 개어서 수원으로 달려갔다. 조금 늦게 도착하였는데 양 팀 모두 점수를 뽑지 못하고 있었다. LG 트윈스는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연거푸 병살타가 나왔는데 3개 정도 본 것 같다. 특히 김상현은 연타석 병살... 7회초 병살타가 나온 썰렁한 상황 직후에 조인성이 솔로 홈런을 쳐서 그나마 1:0 으로 경기 종료.

▼ 조인성 솔로 홈런! 환호하는 LG 트윈스 팬들


시범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LG 트윈스라 승리가 더욱 값졌고 오랜만에 야구를 봐서 기분도 좋았다. 끝나거 선수들이 나오는데 구름떼처럼 몰려든 LG 트윈스 팬들. 나도 그랬지만 그동안 얼마나 야구가 보고 싶었을까. 김재박 감독님도 이런 팬들이 반가웠는지 내가 청한 악수도 기분 좋게 받아주시고 완소깊과 악수도 하고! 서울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참 가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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