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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현대 유니콘스의 수원 원정경기. 6회초 1:3 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1사 후 박용택 안타. 다음 타석에 발데스가 들어섰을 때 난 '발데스 홈런' 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런데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 발데스의 시즌 첫 홈런이었다. 3:3 으로 동점이 되었고 다음 회에 이현승과 황두성의 연속 밀어내기로 2점을 더 추가. 5:4 로 LG 트윈스가 승리하였다. 첫 수원 원정경기를 이겨서 기분이 참 좋았다. 끝나고 선발투수였던 박명환을 비롯 황선일과 악수를 하였고 김재박 감독님이 나오셨을 때 환호성은 장난이 아니었다 크크크크.

 

  ▲ 수원구장을 찾은 많은 LG 트윈스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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