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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비시즌 내내 현기증 날 것 같았는데. 나에게 2010 시즌 프로야구 시작은 오늘이 D-Day 였다. 긴 기다림으로 간절했던 야구에 대한 그리움과는 어울리지 않게 20분 정도 늦게 구장에 도착하였다. 아니 그런데 이게 당최 시범 경기가 맞는지. 관중석은 나와 같은 마음이었던 야구팬들로 가득하였다. 경기는 LG 트윈스의 3:2 역전승! 9회말 정재복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볼넷을 남발하며 위기 상황을 맞았지만 이동현이 잘 마무리 하였다. 늘 보던 상황이라 그런가 보다 넘기고 승리의 기분 좋음에 더욱 기뻐하였다. 이기는 습관을 들이자!

 

 1루를 가득 채운 '자랑스러운' LG 트윈스 팬들

 

1타점 3루타를 친 오지환과 유지현 코치님
 

경기 승리 후 하이파이브 하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 

 

시범 경기 1승이라도 LG 트윈스 팬들에겐 최고의 선물!

 

심수창

 

최동환 신정락

 

 김광삼

 

적토마 이병규 봉중근

 

 3루수 정성훈 (으로 추정됨)

 

류택현

 

 박용택

 

 박용근

 

이대형

 

 오지환

 

 오지환

 

 안치용

 

 김태완

 

적토망아지 이병규

 

 김태군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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