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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Everything

소녀시대 앵콜 콘서트

World Wonders 2010. 2. 28. 22:48

Girls' Generations The 1st Asia Tour Encore Concert 'Into The New World'

 

2010년 2월 28일 일요일 소녀시대 앵콜 콘서트를 다녀왔다. 첫 번째 콘서트 때도 갔었는데 무척 재미있었다. 소녀들이 무대 이 곳 저 곳을 뛰어다니며 반갑게 인사도 해 주고 무엇보다 아이 컨택을 해 주었으니. 반면 약간 사이드 위치에서 공연을 관람하여서 메인 전광판을 포함 무대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단점은 있었다.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앵콜 콘서트 예매를 할 때에는 비교적 가운데로 예매를 하였다. (체력이 달려서 스탠딩은 엄두도 못 내겠다.) 그리고 오늘, 뒤쪽 가운데에서 본 콘서트는 공연장과 무대가 한 눈에 보이긴 했지만 이게 뭐야... 소녀들과의 아이 컨택의 기회가 전혀 없었다. '차라리 옆 쪽이라도 좋으니 앞 쪽으로 앉아 애들한테 손도 흔들어주고 눈도 맞출 걸' 하는 생각만 들었다.

 

공연 내용은 첫 번째 콘서트와 90% 동일했다. 중간중간 나오는 영상물 까지도. 이번에도 공연 중간에 f(x)가 게스트로 나왔는데 설리가 안나왔다! SBS 인기가요 때문이었나... 똑같은 무대와 영상물을 두 번 보는 찰나에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마지막에 신곡인 Oh! 를 불러주어서 그것이 한 번에 날아갔다. 2집 활동을 하고 있는 와중에 콘서트 일정이 잡혀 있어 체력적으로도 힘들었을텐데 공연을 즐기는 소녀들의 모습이 어떻게 보면 대견스럽기도 하고 멋있었다. 다음 콘서트 때도 간다~ 소녀시대 화이팅!

 

 열흘 전 쯤에 집에 도착했던 티켓

 

체조 경기장에서는 SS501의 공연이

 

펜싱 경기장에서는 소녀시대의 공연이 각각 열렸다

 

공연 시작 전

 

 ...그리고 시간은 한참 지나 소녀들이 공연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마지막으로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공연장을 다 돈 후 메인 스테이지로 모인 소녀시대와 백댄서들

 

 유리 수영 써니 윤아 티파니 효연

 

태연 제시카 서현

 

일렬로 서서 손에 손을 잡고

 

꾸버어~억 인사

 

이젠 정말 안녕~

 

효트(효연이의 하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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