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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의 연습경기를 관람한 후 우리는 만좌모로 향했다. 코끼리 코 모양의 바위에 넓은 평지가 펼쳐져 있었다. 그 평지 위에 만 명이 앉을 수 있다고 해서 만좌모라고 그랬다. 산책 코스를 돌았는데 너무 평화스러웠다. 한국은 늦겨울 추위가 한창일텐데 따뜻한 곳에 와서 여유로움을 느낀다는 것, 기분이 참 좋았다.

 

 Panasonic LUMIX DMC-FZ5 | 2008.02.25. Monday | Manzamo (Cape Manza)

코끼리 코 모양의 큰 바위

 

 Panasonic LUMIX DMC-FZ5 | 2008.02.25. Monday | Manzamo (Cape Manza)

여유로움

 Panasonic LUMIX DMC-FZ5 | 2008.02.25. Monday | Manzamo (Cape Manza)

바위 모양이 신기해서 찍어봤다. 장난으로라도 떨어지면 덜덜덜.

 Panasonic LUMIX DMC-FZ5 | 2008.02.25. Monday | Manzamo (Cape Manza)

거북이 등껍질 같은 게 떠 있었다. 그 뒤로 보이는 호텔 참 예뻤다. 근처에 모래사장도 있고.

 Panasonic LUMIX DMC-FZ5 | 2008.02.25. Monday | Manzamo (Cape Manza)

이게 뭘까? 궁금했다.


Panasonic LUMIX DMC-FZ5 | 2008.02.25. Monday | Manzamo (Cape Manza)

절벽 뭐야 무서워

 

 Panasonic LUMIX DMC-FZ5 | 2008.02.25. Monday | Manzamo (Cape Manza)

나 좀 강심장인 듯? 저 바다 아래서 누가 부른다면 큰 일.

 Panasonic LUMIX DMC-FZ5 | 2008.02.25. Monday | Manzamo (Cape Manza)

밀림같았다.

 Panasonic LUMIX DMC-FZ5 | 2008.02.25. Monday | Manzamo (Cape Manza)

신기한 모양의 나무

 Panasonic LUMIX DMC-FZ5 | 2008.02.25. Monday | Manzamo (Cape Manza)

위협적인 절벽 뒤로 펼쳐진 바다. 지금 보니 수평선이 좀 기운 것 같다.

Panasonic LUMIX DMC-FZ5 | 2008.02.25. Monday | Manzamo (Cape Manza)

산책로를 좀 일찍 돌아서 남는 시간에 선물가게 구경
 

Panasonic LUMIX DMC-FZ5 | 2008.02.25. Monday | Manzamo (Cape Manza)

정리를 참 잘 해 놓았다.
 

Panasonic LUMIX DMC-FZ5 | 2008.02.25. Monday | Manzamo (Cape Manza)

일본은 자판기의 천국인가요?
 

 Panasonic LUMIX DMC-FZ5 | 2008.02.25. Monday | Manzamo (Cape Manza)

자판기 천국 맞는 것 같다. 뭔놈의 자판기가 저리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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