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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마친 아유타야-방파인 투어를 마치고 다시 방콕으로 돌아가는 길. 끝까지 남아있던 아유타야-방파인 멤버들은 하나 둘 씩 곯아떨어졌고 나도 아침 5시부터 이어진 여정에 깜빡 잠이 들었다. 태국에도 불금 문화가 있는 것인지 금요일 저녁 방콕 시내로 진입하는데 길이 몹시 막혔다. 다시 카오산 로드에 도착해 한 바퀴 쭉 돌아보았다. 지난해 방문 때는 낮에 도착해 뭔가 카오산 로드 같으면서도 같지 않은 모습을 담고 떠났었는데, 해가 넌지시 질 무렵에 거닐었던 카오산 로드는 분위기가 남달랐다. 밤과 새벽으로 이어지는 모습은 또 어땠을지는 다음을 기약해본다.













I ♥ KHAOSAN, 그리고 콘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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